태국 아유타야가 디지털 노마드에게 좋은 이유
태국의 아유타야는 방콕이나 파타야, 푸켓 만큼 아직은 유명하진 않지만, 외국인 디지털 노마드들에게 최근 떠오르는(?) 여행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활기차고 친근한 문화로 아유타야는 전 세계의 기업가들을 끌어들이는 창의성과 혁신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아유타야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을 갖춘 훌륭한 인프라와 함께 일할 수 있는 많은 코워킹 오피스 (공유오피스) 을 제공합니다. 물론 방콕보다는 그 수가 많지는 않지만, 로컬 공유오피스이기 때문에 더욱 저렴한 가격은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양한 예산에 맞는 저렴한 숙박 시설도 많이 있습니다. 단기 및 장기 체류 모두 쉽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유타야의 생활비는 전 세계 다른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원격 근무의 이점을 즐기면서 돈을 더 벌고 싶어하는 예산에 민감한 디지털 노마드라면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방콕, 푸켓이 너무 비싸서 고민이었다면 아유타야가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또한 아유타야는 태국의 중부 지역에 위치한 도시로서,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자랑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자연유산이나 문화유산에 관심이 많으셨던 분이라면 더욱 매력적인 도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태국 아유타야의 하루 여행 경비
Ayutthaya Travel Costs보통 숙소를 2~3만원 대를 잡으시면, 하루 경비는 10만원 아래로 책정할 수 있습니다.
보통 아유타야 숙소는 방콕이나 푸켓 대비 저렴하고, 음식값도 조금은 저렴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아껴서 여행한다면 | 😄일반적인 여행 비용 | 🥰럭셔리 여행 비용 |
| 평균 일일 비용: 1인당 하루 비용: ₩33,923 세부 항목: 숙박: 1인용 호텔 또는 호스텔 – ₩10,864 교통: 택시, 버스, 지하철 등 – ₩15,668 음식: 1일 식사 – ₩11,234 오락: 입장 티켓, 공연 등 – ₩13,229 팁과 기부: 가이드나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팁 – ₩1,441 주류: 1일 음료 – ₩10,753 물: 1일 병물 – ₩480 | 평균 일일 비용 1인당 하루 비용 총 ₩84,624 세부 항목: 숙박: 1인용 호텔 또는 호스텔 – ₩28,269 교통: 택시, 버스, 지하철 등 – ₩36,880 음식: 1일 식사 – ₩27,456 오락: 입장 티켓, 공연 등 – ₩36,030 팁과 기부: 가이드나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팁 – ₩1,441 주류: 1일 음료 – ₩24,389 물: 1일 병물 – ₩1,072 | 평균 일일 비용 1인당 하루 비용 총 ₩207,938 세부 항목: 숙박: 1인용 호텔 또는 호스텔 – ₩76,198 교통: 택시, 버스, 지하철 등 – ₩77,381 음식: 1일 식사 – ₩63,745 오락: 입장 티켓, 공연 등 – ₩106,131 팁과 기부: 가이드나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팁 – ₩1,441 주류: 1일 음료 – ₩45,601 물: 1일 병물 – ₩2,143 |
태국 아유타야는 서울보다 얼마나 저렴할까?
아유타야의 소비자물가는 서울에 비해 50.9% 낮습니다(임대료 제외).
아유타야의 소비자물가(임대료 포함)는 서울에 비해 58.6% 낮습니다.
아유타야의 임대료는 서울에 비해 79.3% 낮습니다.
아유타야의 음식점 가격은 서울에 비해 53.0% 낮습니다.
아유타야의 식료품 가격은 서울에 비해 61.6% 낮습니다.
숙박, 식비, 교통비 등의 비용을 생각하면 아유타야가 확실히 서울보다 저렴합니다. 특히나 아유타야에서의 숙박은 서울뿐만 아니라 방콕에 비해서도 훨씬 저렴합니다. 호스텔은 1박에 약 $6부터 시작하며 (게다가 시기에 따라 5천원 정도의 호스텔도 있습니다.) 호텔 객실은 정확히 어디에 머무르느냐에 따라 수백 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아유타야의 음식 가격도 방콕, 서울보다 현저히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현지 식당에서의 식사는 1달러에서 7달러 사이입니다.
| 식당 | 서울 | 아유타야 | 차이 |
| 식사, 저렴한 식당 | 10,000.00 ₩ (271.38 ฿) | 1,842.42 ₩ (50.00 ฿) | -81.6 % |
| 2 명, 중간급 이상의 깔끔한 식당 | 65,000.00 ₩ (1,763.99 ฿) | 36,848.30 ₩ (1,000.00 ฿) | -43.3 % |
| 맥도날드의 맥밀 (또는 콤보 식사) | 8,000.00 ₩ (217.11 ฿) | 8,290.87 ₩ (225.00 ฿) | 0.036 |
| 국내 맥주 (500ml) | 5,000.00 ₩ (135.69 ฿) | 2,487.26 ₩ (67.50 ฿) | -50.3 % |
| 수입 맥주 (병) | 7,000.00 ₩ (189.97 ฿) | 3,132.11 ₩ (85.00 ฿) | -55.3 % |
| 카푸치노 (일반) | 5,131.08 ₩ (139.25 ฿) | 2,210.90 ₩ (60.00 ฿) | -56.9 % |
| 콜라/펩시 (병) | 2,089.11 ₩ (56.69 ฿) | 736.97 ₩ (20.00 ฿) | -64.7 % |
| 물 (병) | 1,069.23 ₩ (29.02 ฿) | 331.63 ₩ (9.00 ฿) | -69.0 % |
| 유틸리티 (월별) | 서울 | 아유타야 | |
| 915 평방 피트 아파트의 기본 (전기, 난방, 냉각, 물, 쓰레기) | 244,780.30 ₩ (6,642.92 ฿) | 93,758.67 ₩ (2,544.45 ฿) | -61.7 % |
| 전화 및 10GB+ 데이터가있는 휴대 전화 월간 계획 | 69,000.00 ₩ (1,872.54 ฿) | 19,676.99 ₩ (534.00 ฿) | -71.5 % |
| 인터넷 (60Mbps 이상, 무제한 데이터, 케이블/ADSL) | 30,620.18 ₩ (830.98 ฿) | 20,266.57 ₩ (550.00 ฿) | -33.8 % |
| 한달 임대료 | 서울 | 아유타야 | |
| 도심의 아파트 (1 베드룸) | 1,049,092.16 ₩ (28,470.57 ฿) | 313,210.59 ₩ (8,500.00 ฿) | -70.1 % |
| 중앙 외부의 아파트 (침실 1 개) | 734,207.84 ₩ (19,925.15 ฿) | 128,969.07 ₩ (3,500.00 ฿) | -82.4 % |
| 도심에있는 아파트 (침실 3 개) | 3,555,364.66 ₩ (96,486.52 ฿) | 736,966.09 ₩ (20,000.00 ฿) | -79.3 % |
| 중앙 외부의 아파트 (3 베드룸) | 2,184,148.51 ₩ (59,274.06 ฿) | 368,483.05 ₩ (10,000.00 ฿) | -83.1 % |
| 아파트 구매 | 서울 | 아유타야 | |
| 도심에서 아파트를 구매하는 데 평방 피트 당 가격 | 2,527,938.21 ₩ (68,603.92 ฿) | 684,658.21 ₩ (18,580.45 ฿) | -72.9 % |
| 센터 밖에서 아파트를 사기 위해 평방 피트 당 가격 | 1,385,141.30 ₩ (37,590.37 ฿) | 171,164.55 ₩ (4,645.11 ฿) | -87.6 % |
태국 아유타야 한국 디지털 노마드 월 생활비(KRW)
디지털 노마드로서 이미 유명한 도시들을 방문했고, 복잡한 곳이 아닌 평온한 휴양지에서 쉬고 싶다면 아유타야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저렴하기까지 하니까요. 이번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아유타야에서 한국인 디지털 노마드(KRW)의 일반적인 월 생활비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인 디지털 노마드가 태국 아유타야에서 한달 생활비는 다음과 같을 수 있습니다:
- 숙박비: 아유타야에서의 숙박비는 다양한 옵션이 있기 때문에 개인의 선택과 선호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나 에어비앤비 등을 이용하면 한달에 약 200,000원부터 500,000원 정도의 숙박비를 예산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 식비: 아유타야에서의 음식은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며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로컬 음식점에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면 일반적으로 3,000원부터 10,000원 정도의 가격이며, 웨스턴 스타일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경우에는 10,000원 이상의 가격이 될 수 있습니다. 한달 식비로는 200,000원부터 400,000원 정도를 예산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 교통비: 아유타야에서는 대중교통이 비교적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관광지는 도보로 이동할 수 있지만, 원하는 경우 오토바이 택시나 택시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한달 교통비로 10,000원부터 50,000원 정도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 기타 지출: 생활비 외에도 인터넷 비용, 전기 및 수도 요금, 휴대폰 요금 등의 추가적인 지출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러한 추가 지출을 고려하여 예산을 조정하면 됩니다.
- 만약 공유오피스를 추가로 이용한다면 월 10만원 정도가 추가로 소비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인 디지털 노마드가 아유타야에서 한달 생활비를 대략적으로 계산하면 총 400,000원부터 800,000원 사이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생활 스타일과 선택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로만 활용해 주세요.
태국 아유타야의 유명한 여행지
아유타야는 태국의 중부 지역에 위치한 도시로서,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자랑합니다. 아래는 아유타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은 아래와 같습니다.
문화유산:
- 아유타야 역사공원 (Ayutthaya Historical Park): 아유타야 역사공원은 아유타야 왕국의 유적지로, 1351년부터 1767년까지 아유타야는 태국의 수도였습니다. 이 역사적인 공원에는 다양한 사원, 신전, 왕궁, 동상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왕국의 찬란한 영광을 엿볼 수 있습니다.
- 왓 차이 워랏타나라람 (Wat Chaiwatthanaram): 왓 차이 워랏타나라람은 아유타야에서 가장 아름답고 잘 보존된 사원 중 하나입니다. 이 사원은 아유타야 왕국의 창시자인 라마타이바가 자신의 아버지를 기리기 위해 1630년에 건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원의 아름다운 건물과 태국 전통 양식의 조각상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자연유산:
- 차오프라야 강 (Chao Phraya River): 차오프라야 강은 아유타야를 둘러싸고 흐르는 강으로, 태국에서 가장 중요한 강 중 하나입니다. 이 강을 따라 여행하면 아유타야의 아름다운 경치와 도심의 생활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방파야 자연 보호구역 (Bang Pa-In Royal Palace): 방파야 자연 보호구역은 아유타야에서 약 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왕궁으로, 아유타야 왕조의 여름 별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곳은 아름다운 정원과 전통적인 태국 건축양식으로 유명하며, 아유타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아유타야는 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은 아유타야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해줍니다.
태국 아유타야에 해변이 있을까?
아유타야는 내륙에 위치한 도시로서 해변이 없습니다. 아유타야는 차오프라야 강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변에서 경치를 감상하거나 강을 따라 보트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해변이나 해안지역은 아유타야에서는 찾을 수 없습니다. 태국의 해변을 즐기고 싶다면 패트라야, 코사무이, 푸켓 등 태국의 다른 지역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유타야, 태국 여행 정보(통화, 언어, 종교, 엔터테인먼트, 유흥 등)
태국 아유타야는 문화와 역사가 가득한 도시입니다. 태국 중앙 평원에 위치한 아유타야는 방문객들에게 유서 깊은 사원, 과거 문명의 유적, 활기 넘치는 시장 등 많은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통화: 아유타야에서 사용되는 공식 통화는 태국 바트(THB)입니다. 대부분의 장소에서 신용 카드를 사용할 수 있지만 약간의 현금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시내 전역에서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환전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언어: 아유타야에서 사용되는 공식 언어는 태국어이지만 현지인, 특히 호텔 및 레스토랑과 같은 관광 관련 비즈니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영어도 널리 사용합니다.
- 종교: 불교는 아유타야에서 따르는 우세한 종교로, 약 95%의 사람들이 불교로 식별되는 반면 이슬람과 같은 다른 종교는 2% 미만을 차지합니다.
- 엔터테인먼트 및 나이트라이프: 아유타야를 탐험할 때 낮과 밤 모두 할 일이 많습니다. 왓 프라 시 산펫(Wat Phra Si Sanphet) 또는 왓 차이왓타나람(Wat Chaiwatthanaram)과 같은 유서 깊은 사원 주변의 관광 투어부터 기념품에서 전통 의류 품목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는 탈랏 마이 시장(Talat Mai Market)과 같은 분주한 현지 시장에서의 쇼핑에 이르기까지 서로 가까이 위치한 두 개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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